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유관기관정보

home 동향과 정보 유관기관정보

글자크기

"접종률 저조 이유 있었네" 백신 조기 도입 실패 ''''질타''''

"접종률 저조 이유 있었네" 백신 조기 도입 실패 ''''질타'''' :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07 조회수 36
출처 메디파나뉴스

1. 백신.jpg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전국에서 운영 중인 282개 지역 예방접종센터의 접종률 저조가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이종성(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의원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역 예방접종센터 접종률 현황자료’(4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센터별, 일별, 백신별 접종량)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백신 조기도입 실패가 접종저조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을 위해 구축된 전국의 지역 예방접종센터는 예진의 1,288명을 비롯해 4,191명의 의료진이 근무 중이며, 예진의 1인당 접종가능량은 150~200명이다.


예방접종센터는 같은 기간동안 총 928만1069회분(1차‧2차 포함)을 접종을 했고, 센터당 평균 3만 3146회를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예진의 1인당 적정접종량 150회를 감안하면 예방접종센터의 접종가능량에 크게 못 미치는 성과로, 센터 전체평균 일별 16만 4,008회 접종이 가능했지만 실제 일별 접종평균은 7만 848회 접종(43.2%)에 그쳤다.


특히 뒤늦게 도입이 시작된 모더나 백신은 대부분 위탁접종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져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단 328회분만 접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실제 전국 지역접종센터의 각 운영일 중 한 회도 접종 하지 않은 ''''접종횟수 0회''''로 기록된 날이 전체 운영기간의 42.4%에 달해 예방접종센터의 ‘개점 휴업’ 상태가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1~3분기까지 약 2,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음에 따라 약 1,000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부족한 의료인력이 수요도 없는 엉뚱한 곳에 배치된 것이다.


이종성 의원은 "이런 낭비는 백신 조기도입에 대한 판단 미스로 백신도입 일정과 물량도 알 수 없는 굴욕 계약을 체결한 결과물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